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과 직원들의 타운홀 미팅 현장, 캠코를 대표하는 키우미 리포터가 중계합니다.
뜨거웠던 ‘K-Square’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과 직원들의 타운홀 미팅 현장, 캠코를 대표하는 키우미 리포터가 중계합니다. 뜨거웠던 ‘K-Square’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일방적인 탑다운 방식의 소통에서 벗어나, CEO가 직원들을 직접 만나 업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 인식과 개선안 도출을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이 대세입니다. 코로나19로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많이 없었던 요즘! 문성유 사장님이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캠코의 소통 광장인 ‘K-Square’로 직원들을 초대해 타운홀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직원들의 이야기와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한 K-Square 현장을 키우미 리포터가 중계해드리겠습니다!

발열 검사와 손소독을 철저히 마친 직원들과 문성유 사장님이 자리하시네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았지만 마음의 거리만큼은 가장 가까운 이 시간, 어떤 의견들이 오고 갔는지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A.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이 올 때마다 캠코는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새로운 경제 위기가 조성된 이때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대응하여 공적 역할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반영해 소통, 혁신, 미래를 경영철학으로 정립하였습니다.

A. 소통, 혁신, 미래를 바탕으로 캠코의 혁신동력을 배가시켜 가계, 기업, 공공의 사업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인데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직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K-CUBE라는 새로운 조직을 CEO 직속으로 신설했습니다. K-CUBE는 ‘KAMCO-Create Unique & Better Enterprise’의 약자로 독특하고 더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출근하기 즐거운 조직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저 편안한 직장이 아니라 내 일을 통해 내일을 만드는 조직이 되게 하겠습니다.

A. 캠코가 지금까지 시급한 위기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응급처치를 해왔다면, 이제는 위기를 예측하고 취약한 경제주체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가계, 기업, 공공 부문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A. 국민들이 어려운 와중에 붐업을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측면도 있지만, 적극적이고 활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붐업이 필요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외 상황이 안정화되면 조직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행사와 공사의 핵심 영업조직인 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잠깐!

K-Square에 자리하지 못한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대화에 참여하고 의견도 꾸준히 보낼 수 있었는데요.
대화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K-Square에 자리하지 못한 직원들은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대화에 참여하고 의견도 꾸준히 보낼 수 있었는데요. 대화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회사 차원의 대응과 기업문화,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과 사장님의 대답으로 꽉 찼던 한 시간!

뒤이어 혁신 조직인 K-CUBE 디자이너 15명에 대한 위촉식이 이어졌고, 문성유 사장님이 전 직원과 돌아가며 점심식사 추진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를 약속하며 K-Square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참여했던 직원들 모두 만족하며 K-Square가 또 열리기를 염원했습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공사는 범정부적으로 경제주체의 회복과 성장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저도, 여러분도 노력한다면 100년 기업으로서의 캠코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100년 캠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성유 사장님의 굳건한 다짐이자 약속, 그리고 독려의 메시지로 마무리된 K-Square.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면 더 많은 직원들과 공감과 경청의 광장인 K-Square에서 만날 수 있겠죠?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며, 지금까지 현장에서, 키우미 리포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