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은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캠코는 2010년부터 매년 2∼3회 이상 행사를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23회에 걸쳐 1100여 가족이 ‘희망 Replay 제주도 가족여행’에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여행횟수와 참여인원을 대폭 줄여 총 50가족을 선정해 진행했습니다.

2020년 11월 11일, 두근두근 우리들의 여행이 드디어 시작! 포근했던 가을날, 50가족은 제주공항에 도착 후 점심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제주 관광에 나섰답니다.
우선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오설록’에 들러 향긋한 차밭을 배경으로 찰칵찰칵 멋진 기념사진도 찍고 동백꽃으로 유명한 ‘카멜리아힐’에서도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겼습니다.

제주에 왔으니 ‘오름’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살랑살랑 억새가 운치를 더하는 새벽오름에 올라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새벽오름은 능선이 완만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었답니다.

“가장으로서 새로운 힐링, 터닝포인트를 얻기 위해서 이번 여행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 지인들에게도 신청하라고 홍보하고 싶어요. 캠코에 감사드립니다.” (참가가족 A)
“아이들과 이번이 첫 여행인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에게도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참가가족 B)
“베트남 아내와 초등학생 두 딸과 함께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가족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가가족 C)

저녁에는 캠퍼트리 호텔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희망 리플레이 가족여행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고, 문성유 사장과 캠코 임직원이 농장에서 직접 따서 만든 한라봉청을 가족 모두에게 선물했습니다.
“희망 리플레이 가족여행은 소중한 가족들과의 여행을 통해서 사회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시작한, 저희 캠코가 하는 가장 오래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여행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서로 격려하고 사랑의 연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