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직무역량 면접
1박 2일 합숙 현장 속으로!
캠코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직무능력 중심의 NCS 기반 채용을 통해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아 나섰습니다.
긴장된 기색이 역력하지만 다부진 눈빛을 빛내며 등장한 지원자들과 신중하게 면접관으로 참여한 직원들이
함께 모인 면접 현장의 열기를 함께 느껴보실래요?
진정한 캠코인을 찾기 위한 여정
지난 2016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산에 위치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는 캠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직원(채용형 청년인턴)을 선발하기 위한 1차 면접이 진행됐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캠코는 NCS기반의 능력 중심 채용 전면 시행으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높은 경쟁률의 서류·필기전형 관문을 뚫은 쟁쟁한 지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면접 과정 내내 지원자들의 당찬 패기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죠.
그 못지않게 면접관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진중하고 또 다부진 각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매년 채용 시즌이 되면 캠코 직원들도 분주해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캠코의 실무 담당자들은 청년인턴 채용 프로세스 중 입사지원서를 검토하고, 직무역량 면접(1박 2일 합숙) 과정 전반에도 함께하게 됩니다. 캠코의 인재상에 잘 부합하는 인재인지, 향후 입사를 상상했을 때 캠코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등을 여러모로 살펴보며 캠코에 더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참여하는 것이죠.
그 못지않게 면접관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진중하고 또 다부진 각오로 가득 차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매년 채용 시즌이 되면 캠코 직원들도 분주해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캠코의 실무 담당자들은 청년인턴 채용 프로세스 중 입사지원서를 검토하고, 직무역량 면접(1박 2일 합숙) 과정 전반에도 함께하게 됩니다. 캠코의 인재상에 잘 부합하는 인재인지, 향후 입사를 상상했을 때 캠코의 조직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등을 여러모로 살펴보며 캠코에 더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참여하는 것이죠.
Part 1.대기실
캠코 인재개발원에 도착한 지원자들이 대강당에 모였습니다. 조별로 이뤄지는 1차 면접과정의 진행을 도와줄 코디와 면접자들이 인사를 나누고 1박 2일 동안 진행될 면접 전형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은 단순히 업무에 대한 학술적인 지식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애니어그램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원자 직무역량은 물론 개개인의 다양한 모습을 충분하게 보여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채워졌습니다. 첫 만남이라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서인지 몇 년 전, 이 자리에서 면접전형을 소개받던 때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아마 지원자들은 더욱 떨리는 마음이었겠죠? 평가받는 과정이기에 면접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긴장되는 순간으로 기억될 겁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이라 생각하면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시간이기도 하죠. 캠코는 지원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이라 생각하면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시간이기도 하죠. 캠코는 지원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Part 2.관찰면접 (선배와의 대화)
지원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면접과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각 조에는 캠코 직원 2명이 관찰면접관이자 캠코 선배로서 참여하여 지원자들과 함께합니다. 실제로 지원자들에게 면접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하면 대부분 ‘선배와의 대화’라고 대답했는데요. 이 시간은 각 조의 관찰면접관과 지원자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지원자들은 평소에 캠코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캠코의 직문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조직 문화, 또 부산생활에 대한 궁금증까지 적극적인 질문세례를 통해 캠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찰면접관으로 참여한 캠코 직원들 역시 이 시간만큼은 캠코 선배로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귀 담아 듣고 성실히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각 조에는 캠코 직원 2명이 관찰면접관이자 캠코 선배로서 참여하여 지원자들과 함께합니다. 실제로 지원자들에게 면접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하면 대부분 ‘선배와의 대화’라고 대답했는데요. 이 시간은 각 조의 관찰면접관과 지원자가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입니다. 지원자들은 평소에 캠코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캠코의 직문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조직 문화, 또 부산생활에 대한 궁금증까지 적극적인 질문세례를 통해 캠코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찰면접관으로 참여한 캠코 직원들 역시 이 시간만큼은 캠코 선배로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귀 담아 듣고 성실히 대답했습니다.
Part 3.관찰면접관 인터뷰
지원자들의 면접과정을 함께하고 또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누구보다 먼저 예비 캠코인을 만난 임직원의 소감은 어떨까요? 면접관으로 참여한 광주전남지역본부 진경욱 과장이 대답했습니다.
“저 때만 해도 면접을 보러 가면 1열로 쭉 늘어서서 1분 자기소개하고, 딱딱한 압박을 질문하거나 혹은 질문 한 번 받지 못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그래서일까요? 취재 내내 진경욱 과장은 면접자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기 위해 누구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지원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서인지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면접에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최대한 지원자들이 긴장을 풀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했습니다. 면접관으로 참여해보니 신입직원 때가 많이 떠오릅니다. 또 우수한 인재들을 보니 공사의 장래가 밝다는 생각도 듭니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공통적으로 ‘초심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지원자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겠죠?
“저 때만 해도 면접을 보러 가면 1열로 쭉 늘어서서 1분 자기소개하고, 딱딱한 압박을 질문하거나 혹은 질문 한 번 받지 못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그래서일까요? 취재 내내 진경욱 과장은 면접자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귀담아듣기 위해 누구보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박 2일 동안 지원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서인지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면접에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최대한 지원자들이 긴장을 풀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했습니다. 면접관으로 참여해보니 신입직원 때가 많이 떠오릅니다. 또 우수한 인재들을 보니 공사의 장래가 밝다는 생각도 듭니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공통적으로 ‘초심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지원자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겠죠?
Part 4.궁금증 해결!
- Q1.NCS란 무엇인가요?
- NCS(국가직무능력표준)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국가가 직무분야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제도입니다.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Q2.캠코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과 그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캠코는 2015년도부터 NCS를 기반으로 청년인턴(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입사지원서 작성 시 직무와 무관한 학벌, 출생지, 해외봉사, 토익 등의 항목 기입란을 삭제하고, 대신 직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 경험 중심으로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불필요한 스펙 경쟁 보다는 공사의 직무에 꼭 필요한 인재를 찾기 위함입니다. 1차 면접(직무역량 면접)에서는 토론이나 PT과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 역시 지원자의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관찰하고 또 직무역량을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 Q3.NCS채용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팁이 있다면?
- NCS채용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고자 도입됐습니다.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단계에서 직무기술서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 회사가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보다 확실하게 인지하고 이와 부합하는 자신의 경험이나 역량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Mini Interview미니 인터뷰
지원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캠코의 1박 2일 합숙면접(직무역량 면접) 어땠나요?’
“면접 기간에서 다양한 전형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짧은 인성면접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같은 단체활동, 토론면접 등을 통해 다양한 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휴대폰 없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고립된 채 1박 2일을 지내는 게 낯설기도 했지만 그만큼 면접에 집중할 수 있었고, 자칫 긴장되고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편안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실무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부분들을 물어보고 알 수 있어서 특히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과정에 매우 많은 캠코 직원분들이 투입되는 걸 보면서 채용에 큰 노력을 기울이는 회사, 인재를 아끼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캠코의 기업문화나 업무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이틀 동안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조별 활동을 하면서 팀워크,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면접이 끝난 지금까지도 같은 조였던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중략) 즐거움과 발전의 기회로 충만했던 합숙면접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캠코 블로그 댓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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