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 바람 등 온갖 풍파를 견뎌내면서 살아남는 자가 꽃을 피우는 것이 야생의 섭리이지만 우리는 종종 추운 겨울 제 자리에 서서 꼼짝 못하는 나무에 짚을 감싸주고, 가뭄철 메마른 땅에 물을 뿌려 목을 축여주기도 하면서 생명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수십 년간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며 얽혀있던 생명들이 강추위나 가뭄 등으로 인해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죠.
산업 흐름의 이동,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무역보복 등 대외환경의 변화로 불안감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시적 추위나 가뭄에는 모포 또는 물이 필요한 동시에 환경에 맞게 진화한 침엽수와 활엽수처럼 기업들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도 필요합니다. 변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캠코와 정부가 기업구조조정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 지원에 나섰습니다.

눈, 비, 바람 등 온갖 풍파를 견뎌내면서 살아남는 자가 꽃을 피우는 것이 야생의 섭리이지만 우리는 종종 추운 겨울 제 자리에 서서 꼼짝 못하는 나무에 짚을 감싸주고, 가뭄철 메마른 땅에 물을 뿌려 목을 축여주기도 하면서 생명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수십 년간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며 얽혀있던 생명들이 강추위나 가뭄 등으로 인해 허무하게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죠.
산업 흐름의 이동,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무역보복 등 대외환경의 변화로 불안감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시적 추위나 가뭄에는 모포 또는 물이 필요한 동시에 환경에 맞게 진화한 침엽수와 활엽수처럼 기업들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도 필요합니다. 변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캠코와 정부가 기업구조조정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 26일(금), 캠코는 구조조정 성공사례를 돌아보고 향후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기업구조 혁신방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 앞서 금융위원회, 캠코 등은 공장과 같은 기업의 자산을 캠코가 매입하고 해당 기업에 재임대하여 영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ale & Lease Back(S&LB)) *을 통해 회생한 모범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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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한 디에이치피이엔지(주)는 1978년 설립된 조선기자재 업체로 국내 조선‧플랜트기업·해외 조선사에 수출하며 입지를 다져 오던 중 조선산업 불황에 의한 유동성 위기로 회생절차를 신청할 수밖에 없었지만 S&LB을 활용하여 경영정상화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디에이치피이엔지(주)는 자체적으로 회생 종결, 경영 구조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한계가 있었고 이후 자재 구매, 운영자금, 보증보험 등에 대한 정부나 유관기관의 지원의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러한 회생 경험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구조 혁신방향 토론회」에서는 금융위원장, 캠코, 기업구조조정제도 점검 TF*, 서울회생법원, 한국성장금융, 유암코, BNK금융지주, 부산·김해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체 약 200명이 참여해 구조조정 성공사례와 함의를 발표하고 향후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기업구조조정 제도 점검 TF위원(참석자) : 한민 교수(이화여대), 김성용 교수(성균관대), 최준규 교수(서울대), 임치용 변호사(김앤장), 이은재 변호사(광장), 김두일 본부장(유암코)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등의 적극적 시장 형성과 관행 정착 노력을 당부하고 보다 많은 재기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캠코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법원, 금융기관과 공조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기업 스스로 적기에 구조조정 절차에 임할 수 있도록 성공사례를 축적하여 구조조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캠코는 모험자본으로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 중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별하여 신규자금을 공급( DIP금융 DIP 금융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캠코 등 정책금융기관이 직접 지원(年 300억 원)하고 시장이 旣 조성된 중소·중견이상 기업은 DIP금융 전용펀드를 조성하여 주력산업 중심으로 지원(年 2,000억 원) ) 하고 임대료·자산재매입 부담 완화, 신청 절차 간소화 등으로 자산매입 후 임대(Sale & Lease Back(S&LB) ) 프로그램도 개선하여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게 됩니다. 또한 캠코가 경영정상화 PEF에 LP LP 자금 공급 / 경영정상화 투자의 리스크가 크고 장기간 투자가 필요하므로 시장 조성 초기 민간의 투자 요청이 있는 경우 민간 LP에 비해서는 낮은 순위로 참여로 참여 함으로써 연기금과 기관 투자자 등에 대한 앵커투자자 역할도 수행하고자 합니다.

GM, 크라이슬러, 유나이티드항공, 월드컴 등 미국의 주요 기업이 회생절차 중 자본시장의 도움을 받아 수십억에서 수백억 달러의 자금으로 회생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비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자본시장 중심 구조조정 시장에서 이를 활성화해 나가는 것은 쉽지는 않은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금번 토론회를 계기로 복잡한 이해관계, 부족한 노하우와 인프라 등 여러 애로사항을 극복해 앞으로 한국형 기업구조조정 시장이 뿌리 내리고 발전하기를 희망하며, 캠코는 기업구조조정 시장의 디딤돌로서 후속 투자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